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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난동부린 코너 맥그리거 구속, 팀 동료 아르템 로보프, 왜?

by 로담한의원 2018. 4. 8.

난동부린 코너 맥그리거 구속, 팀 동료 아르템 로보프, 왜?

 

 

 

오는 주말로 다가온 UFC 223 대회는

곰과 레슬링한 극강 레슬러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알 이아퀸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

여성부 최강자였지만, 도전자가 된

요안나 예드제칙로즈 나마유나스의 재대결 등

다양한 관심거리를 끌고 있습니다.

 

 

 

경기 1주일 전 어이없는 토니 퍼거슨의 부상으로

(UFC 사전행사 중 걸어가면서 지인과 인사하다 발을 다쳤다는..)

나가리 될 뻔 했던 메인이벤트를

급하게!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대체하며

2체급 연속 챔피언 자리를 노리게 되었으나!

 

 

 

 

이 역시 무산,

경기 2일 전,

알 이아퀸타에게 기회가 넘어가게 됩니다.

 

 

 

라이트급 챔피언전 하면

한동안 잊고있던, 이름이 빠질 수가 없죠.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 외도 이후

UFC 경기를 전혀 뛰지 않고 있는

박탈된 전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UFC223 사전 행사 중 하나인 Embeded 에서

팀 동료 아르템 로보프와

선수단의 버스를 부수고

난동을 부려, 현지 경찰에 체포,

구속되었습니다

 

 

 

 

난동의 이유인즉슨,

코너 맥그리거의 팀 동료이자

UFC223에서 알렉스 카세레스와 대전 예정이던

아르템 로보프

 

 

 

이전에 SNS상에서 맞디스(?)하며

인연이 있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이번 행사에서 마주하게 되어

설전을 벌이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뒷목이 잡히는 도발을 당하게 됩니다.

 

 

 

 

 

자신의 절친, 아르템 로보프가

일방적으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가만 있을 사람이 아니죠.

잔뜩 흥분한 코너 맥그리거는

선수단의 차량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비치되어있던 사다리, 철제 쓰레기통 등으로

버스 유리창을 박살내 버리는데요,

이 난동으로 버스에 타고있던

레이 보그, 마이클 키에사 선수가 부상을 입어

경기가 취소되게 됩니다.

 

 

 

코너 맥그리거는 바로 구속되어

현지 경찰에 송치되지만

보석금 5만불을 내고 풀려나게 됩니다.

 

 

 

 

이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격노하여

코너 맥그리거에게

 

"언제든 어디서든, 장소만 보내라.

케이지 위에서든, 밖에서든,

1:1이든 10:10이든"

 

라며 메시지를 보냅니다.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흥미진진한 UFC 라이트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