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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사람이 사는 비무장지대, 파주시 대성동 자유의마을

by 로담한의원 2018. 6. 27.

사람이 사는 비무장지대, 파주시 대성동 자유의마을

 

 

 

 

 

 

지구상에 남아있는,

유일한 분단국가이자, 휴전국가인

우리나라

 

 

 

 

 

 

 

 

가슴아픈 민족의 분단과

그로 인해 생겨난,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드라마틱한 이야기들!

 

 

 

 

 

 

 

 

 

지구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온대밀림 지역!

DMZ (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

 

 

 

 

 

 

 

 

 

 

625 한국전쟁 당시, 정전협정에 의해

38선이라고도 불리는, 휴전선에서

남북으로 2km씩!

남북 각국에서 군사 배치를 통제하는 구역입니다.

 

 

 

 

 

 

어찌되었든, 사람의 출입이 통제되다보니

본의아니게(?) 자연 그대로 보존이

완벽한 상태로 되어있다 보니

학술적인 가치 역시

매우 높은 DMZ 비무장지대 입니다.

 

 

 

 

 

 

 

 

 

 

미국과 소련의 정전협정 당시,

이 비무장지대 안에

남.북 각각 1곳의 마을을 포함하기로 한

규정에 따라, 남한측에서 포함되게 된 마을,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 의해

"자유의마을" 이라고 불리게 된

경기도 파주시 대성동 입니다.

 

 

 

 

 

 

 

마찬가지로 북한측에서 포함된

북한 파주시 기정동 마을이 있습니다.

기정동마을과 대성동 자유의 마을의 거리는

불과 800m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 마을에는 현재도 주민들이 살고 있으나

까다로운 조건에 의해,

UN에 의해, 직접 관리되고 있습니다.

 

 

 

 

 

정전협정 당시 대성동 자유의마을에

거주하던 사람과 그 가족들만이

현재 대성동 자유의마을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또한 결혼, 사망, 출생 등에 의해

변동이 있을 법 하지만

신규 주민이 되는 조건이 까다롭기에

6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대성동 자유의마을 주민의 수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대성동 자유의마을로 시집온 며느리는

주권을 딸 수 있지만,

결혼한 대성동 주민의 경우,

주권이 박탈되는 등, 엄격한 심사가 적용됩니다.

 

 

 

대성동 자유의마을 주민들에게

세금, 병역 등이 면제되는 혜택 등

정부로부터 각종 혜택을 받고 있는데

이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우선 일반인들의 방문은 불허되며

대성동 자유의마을 직계 가족들만이

UN측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습니다.

 

 

 

 

일단 북한과 코닿으면 닿을 거리.

비무장지대 안에 바로 위치하고 있다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일 수 밖에 없겠죠?

 

 

 

 

 

휴전국가, 분단국가라는 특수성이 만들어 낸

가슴 아픈 역사가 담겨있는

파주시 대성동 자유의마을 이야기,

평화가 찾아온 이후에는

마음 편히 왕래가 가능해 질 수 있길!

 

 

 

 

 

 

 

그 어떤 영화보다도 더 영화같은

사람이 사는 비무장지대,

파주시 대성동 자유의마을 이야기.

역사적인 비극이 만들어낸

가슴아픈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