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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태풍 = 싸이클론, 타이푼, 허리케인, 토네이도? 어떤 차이가 있나요?

by 로담한의원 2018. 7. 20.

태풍 = 싸이클론, 타이푼, 허리케인, 토네이도? 어떤 차이가 있나요?

 

 

 

 

 

 

 

 

매년 장마철 즈음,

저~ 멀리 어딘가에서 발견되어

우리 모두를 긴장하게 하지만,

다행히! 대부분의 경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피해는 많이 안주고

기압권을 따라, 저 멀리로 떠나가는 그 이름,

태풍!!

 

 

 

 

 

 

태풍을 영어로 일컫는 말은

타이푼 (Typhoon), 허리케인 (Hurricane),

싸이클론 (Cyclone), 토네이도 (Tornado)

등등,

매우 다양하게 있는데요,

왜 우리가 부르는 이름은 하나인데,

이름은 서너개 일까요?

 

 

 

 

 

 

 

 

 

우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바다에서 시작하여, 기압대를 타고 이동하는

태풍은, 타이푼, 허리케인, 싸이클론

이렇게 세가지 종류 입니다.

이들은 만들어지는 장소, 흘러가는 방향에 따라

이름이 바뀐다고 합니다.

 

 

 

 

 

 

대부분 찬 공기는 밑으로 내려가려 하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려 하는

자연의 섭리가, 넓은 기압권을 만나

강력한 위력을 동반하여 찾아오곤 합니다.

 

 

 

 

 

태풍 (Typhoon)

우리가 흔히 접하는 태풍이 바로! 타이푼 (Typhoon) 입니다.

북태평양에서 발생하여,

아시아권으로 불어오는

강우를 동반한 열대 저기압 입니다.

 

 

 

 

 

 

허리케인 (Hurricane)

 

대서양 서부, 북태평양 동부에서 발생,

미국 남서부와 남미 대륙을 공포에 떨게하는

열대성 저기압 입니다.

 

 

 

 

 

 

 

싸이클론 (Cyclone)

 

인도양과 남태평양 일대에서 발생하여

오세아니아 북부,

서 아프리카까지 위협하는

열대성 저기압. 

 

 

 

성격이 다른, 마지막 하나!

 

 

 

 

 

토네이도 (Tornado)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이름은

태풍이라기 보다는, "용오름"이 맞습니다.

바다에서 기압차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 아닌,

땅에서 갑자기! 용이 승천하듯이

대기가 불안정해 지게 되고,

이를 타고 물체가 회전하며 하늘로 올라가려는 현상 입니다.

아직까지도, 정학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 중부 지역에, 토네이도에 의한 피해가

매년 엄청날 정도로, 큰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합니다.

큰 아메리카 대륙 사이즈에 걸맞게,

말도 안되게 큰 규모의 토네이도가 일어나는데요,

 

 

 

 

 

 

 

가장 강력했던 토네이도는

1999년,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발생했던

브릿지 크릭-무어 토네이도.

무려 순간초속 134m/s 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처럼 엄청난 미국인들에게 토네이도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자연재해이기에

이 토네이도를 쫓아 위험을 알리고,

영상 등의 자료를 방송국에 제보하는

스톰체이서 (Storm Chaser) 라는

직업까지 존재한다고 하네요.

 

 

 

 

 

 

 

 

 

이처럼 강력한 자연재해 속에서,

큰 탈 없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 또한

감사해야 할 이유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