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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못생겼지만 아름다운 개그우먼 박지선 이야기

by 로담한의원 2014. 7. 9.

 

(이미지 출처 : 개그우먼 박지선 트위터)

 

 

 

못생겼지만 아름다운 개그우먼 박지선 이야기.

 

개그우먼 박지선씨, 다들 아시죠?

어떻게 보면, 컴플렉스 일 수도 있는 본인의 외모를 희화하하여, 남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요!

강한 개그우먼! 매력덩어리 박지선씨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도록 할까요?

 

 

 

이미지 출처: 박지선 트위터

 

 

 

박지선씨는 고등학교때, 지루성 피부염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 동네 작은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지 않고, 여드름이라고 착각해서 받은 치료가 잘못되어서

휴학을 하고, 피부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치료에 전념하게 되어, 잠시 잠잠했던 피부는 대학교때 다시 재발하게 되었는데요,

꾸준한 치료로 인해서 피부가 예민하게 되어서,

햇빛과 메이크업 알러지가 아직까지도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 박지선 트위터

 

 

하지만, 피부문제로 인해 외모에 컴플렉스가 생길법도 한데,

박지선씨는 어떻게 이를 딛고 "못생겼지만 아름다운" 개그우먼이 될 수 있었을까요?

 

박저신씨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나는 넘어질 때 마다 무언가를 줍고 다시 일어난다" 는 말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때, 대학교때 크게 다쳤고, 상처가 있지만

그 경험이, 지금의 민낯 캐릭터와 메이크업 불가 캐릭터로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인생 앞에 벽이 생겼을 때,

제 스스로가 어떻게 뚫고 나갈 수 있을지, 기대감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제가 못 생겼다고 생각 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전 제가 유니크하게 생겼다고 생각해요. 제가 좀 자존감이 높아요.

자존감이 높아 진 계기는, 사회에선 저를 못생겼다고 하지만, 개그사회에선 저를 최고다 라고 해줬기 때문이에요.

저는 앞으로 잇몸교정이나 성형을 안 할 거예요."

 

 

"나 자신부터 사랑해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박지선 트위터)

 

 

개그우먼 박지선씨 이야기. 어떠신가요?

저는 마지막 문장이 가장 가슴아 와닿네요.

 

스스로를 사랑해야,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될 수 있겠죠?

 

개그우먼 박지선씨 이야기 함께 들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