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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악 민요와 락의 만남, 우리가락을 노래하는 씽씽밴드

by 로담한의원 2017. 11. 6.

국악 민요와 락의 만남, 우리가락을 노래하는 씽씽밴드

 

 

 

 

한번 보면 기억할 수밖에 없는,

충격적인 비쥬얼과 익숙한 가락으로

중독성 강한 음악을 연주하는

민요펑크(Funk)의 만남

밴드 씽씽 (SsingSsing)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의 미니콘서트,

Tiny Desk Concert에 국내 뮤지션 최초로 참여하여

유튜브 조회 50만이상,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국악, 우리의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련되면서도 전통적인 음악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온 세계를 누비며

정신없이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씽씽밴드

 

 

 

 

이희문, 신승태, 추다혜 (소리꾼)

이태원(기타) 이철희(드럼) 장영규(베이스)

구성된 씽씽밴드는

사실 엄청난 슈퍼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충격적인 폭탄머리 헤드윅 비쥬얼의

소리꾼 이희문 씨는 정통 경기소리꾼 입니다.

경기민요의 대가 고주랑선생님의 아들로

경기민요 뿐만 아니라

프렐류드, 한국남자 등의 팀을 구성하여

재즈와 민요의 만남.

일명 (?) 퓨전 국악이라고 부르며

민요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만만치않은 포쓰에 체격까지 건장한, 소리꾼 신승태씨,

이 사이에서 묻혔다 뿐이지만,

표정연기가 일품인, 심지어 예쁜(..) 추다혜 씨 역시

오랜 시간 한국 민요를 전공한 소리꾼들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국악 소리꾼들 입니다.

 

 

 

이에 만만치 않은, 연주 세션!

 

이들 역시 2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음악활동을 계속해온

슈퍼 뮤지션 입니다.

 

 

어어부프로젝트 멤버 출신으로

영화음악 작곡가로 활약중인 베이시스트 장영규씨를 중심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세션 연주자들이 모여

뒷받침하는 빵빵한 연주!

 

 

 

 

 

 

그리고 모두가 궁금한,

마치 헤드윅이 연상되는 듯한 씽씽밴드의 비쥬얼.

단순한 흥미유발을 위한 여장이 아니라,

한국의 무속신앙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민속음악,

성 정체성이 모호한 무당, 정통 소리꾼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이만큼 우리만의 것,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잘 살린,

세련된 음악이 또 있을까요?

세계로 나아가는 민요, 씽씽밴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