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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흉터 남지 않도록 똑똑하게 상처 관리 하는법?

by 로담한의원 2018. 7. 25.

아이들 얼굴, 몸에 크고 작게 남은 흉터들,
다들 다치면서 크는거라는 어른들 말씀에도
엄마는 자꾸 마음이 쓰입니다.

상처가 났을 때 처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평생 영구적으로 남는 흉터가 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우리 아이 흉터 남지않도록
똑똑하게 상처 관리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 상처 부위 소독 시 
과산화수소의 경우 처음 상처가 생긴 후
소독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야합니다.

과산화수소 자체는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세포를 파괴하는 역할을 하는데,
계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상처가 아물 때 만들어지는 
세포 역시 파괴되어 
회복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얼굴에 흉터가 남지 않게 하기 위해 
연고 만큼이나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듀오덤, 메디폼과 같은 습윤밴드죠.

어린아이들의 경우 회복과정에서
상처를 건드리거나 딱지를 뜯어 
흉터를 유발하기 쉬운데
습윤밴드를 붙이게 되면 
상처부위를 습윤 상태로 만들어주어
딱지가 생기지 않고 
바로 아물수 있도록 도와주기때문에
상처관리가 쉽습니다.

제품마다 표시된 주기를 지켜 교체하며
진물이 너무 많이 흡수되어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경우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단, 습윤밴드는 
화상물집, 
꿰맨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습윤밴드가 피부에 잘 맞지 않을 경우 
가려움, 붉음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이럴 때에는 사용을 중단하는 것을 권합니다.

아무는 과정에서 생기는 딱지는
억지로 제거하지말고 
자연스레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사실 딱지 관리만 잘 해줘도
흉터가 남을 일이 없는데
딱지를 떼어버리는 경우가 많죠.

억지로 딱지가 떨어졌을 경우
습윤 밴드를 붙이거나 상처치료 연고를 펴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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