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뜻밖의? 뜻밖에? 뭐가 맞을까요?

by 로담한의원 2016. 8. 27.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뜻밖의? 뜻밖에? 뭐가 맞을까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름다운 언어,

한국어!

이런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우리는

복받은 민족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 가운데서 자주 쓰는 말 가운데에서도

뭐가 맞는지 상당히 애매한, 헷갈리기 쉬운 한국어 맞춤법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헷갈리기 쉬운 말!!

 

 

 

 

뜻밖의? 뜻밖에??

어떤 표현이 맞을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뜻밖의, 뜻밖에!

둘 다 맞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사용에 차이가 있습니다.

 

 

"뜻밖에"

 

생각, 기대, 예상과 다른 일이 일어날 때 사용하는

부사 입니다.

 

 

ex) 뜻밖에 벌어진 사건 입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을 때.

 

 

 

뜻밖에 정상에 빨리 올랐다.

 

 

 

"뜻밖의"

 

전혀 생각이나 예상하지 못함.

관형어 입니다. 뒤에 이를 수식하는 체언이 따라와야 합니다.

 

 

ex) 뜻밖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기대, 예상과 다른 일이 벌어졌을 때.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었다.

 

 

 

 

헷갈릴 수 있는!

미묘하게 다른 한국어,

잘 알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