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러시아의 성자?? 요승, 그리고리 라스푸틴

by 로담한의원 2016. 10. 29.

러시아의 성자?? 요승, 그리고리 라스푸틴

 

 

 

때는 세계 1차대전이 진행되던 때,

패전이 지속되는 전쟁중, 러시아 역시 시대의 풍파를 맞고 있었습니다.

당시 러시아의 정권을 잡고 있던 로마노프 왕족,

하지만 러시아의 실세는, 로마노프 왕족, 니콜라이 2세 (황제)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황후였던, 드센 성격의 알렉산드라가 황제 니콜라이를 대신해

내정에 간섭하고, 실세를 쥐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그녀가 신처럼 받들고 모시던, 러시아의 성자.

그리고리 라스푸틴.

 

 

 

 

라스푸틴은 니콜라이 2세와 황후의 아들,

알렉세이가 혈우병에 걸려 죽어가던 때, 러시아의 왕족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라스푸틴은 종교인이었습니다.

그는 최면술을 걸어 알렉세이의 혈우병을 치료(?)하고,

황후와 황제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게 됩니다.

 

 

 

 

 

이후, 황후와 황제의 총애를 받으며

러시아 내정에 간섭하기 시작하게 된 라스푸틴.

하지만 그의 올바르지 못한 행실이 많은시민들의 질타를 받지만.

라스푸틴을 음해하려는 세력을 가차없이 처형하며,

러시아에서 무한한 권력을 손애 얻게 됩니다.

 

 

 

 

 

 

라스푸틴은 성서를 앞세운 종교인이었지만,

사실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여색을 밝히는 바람둥이었습니다.

 

 

 

 

그 후, 세계 1차대전이 발발하게 되고

황제가 참전하게 되어,

남은 황실은, 황후와 그리고리 라스푸틴의 것이 됩니다.

 

 

패전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고, 민심은 더욱 흉흉해지는 사이,

종교에 빠진 황후와 라스푸틴 사이의 소문은 더욱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끝내, 라스푸틴은 이 사태를 참지 못한 귀족 일가에 의해 암살당하게 됩니다.

 

 

러시아 왕조 일가의 영화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