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타투의 역사, 오리엔탈 뉴스쿨 타투이스트 서덜랜드 맥도날드
태초부터 인간 사회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던,
본능 중의 하나, 바로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 입니다.
아주 먼 옛날 부터 시작되,
종교적, 사회적 신념이나 지위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아름다움, 패션을 위한 표현의 방법,
바로 타투 (문신) 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유래, 역사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아내기가 힘들 정도로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 왔던 타투,
기록된 유럽 (영국) 타투의 역사,
영국에서 가장 먼저 전문 "타투이스트"라는 직업을 얻은
1호 타투이스트. 서덜랜드 맥도날드 (Sutherland Macdonald)
(1860 ~ 1942)
영국군이자 예술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남태평양 파병 이후, 오리엔탈 뉴스쿨 타투 문화에 심취하게 됩니다.
당시 사회에는 오리엔탈리즘이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요!
타투 열풍을 타고, 자신의 이름을 딴 타투 머신을 만드는 등
1890년대에 "타투의 아버지"라고도 불리운, 개척자 입니다.
서덜랜드 맥도날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타투이스트 중 한명인
조지 버셋의 친구, 스승이기도 합니다.
오리엔탈 뉴스쿨 타투를 대표하는 색,
청색과 녹색의 타투를 처음 사용한 것도
서덜랜드 맥도날드 라고 합니다.
이후, 영국 왕자 에드워드 7세, 덴마크 국왕 들
왕족, 그당시 사회 엘리트계층의 문신을 도맡아 하기도 한
유럽 타투의 역사, 오리엔탈 뉴스쿨 타투이스트
서덜랜드 맥도날드!
100년도 더 된 작품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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