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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비운의 팝스타. 카펜터즈 보컬 카렌 카펜터

by 로담한의원 2018. 12. 11.

비운의 팝스타. 카펜터즈 보컬 카렌 카펜터

 

 

 

 

 

 

 

 

음악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영미권 밖의 미디어가 존재하는

전 지구상에 그 누구라도 한번 이상은 꼭 들어봤을

카펜터즈 (The Carpenters) 의 노래.

 

 

 

 

 

 

 

청명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

특히나 또박또박하게 정확한 발음으로

가사집이도 들리는,

보컬 카렌 카펜터 (Karen Anne Carpenter)의 노래는

학창시절 영어 듣기시간, 시청각 자료로 사용될 만큼

선명하면서도 아름다웠습니다.

 

 

 

 

 

 

 

오빠 리차드 카펜터 (기타)

여동생 카렌 카펜터 (드럼, 보컬)

친남매로 구성된 카펜터즈는

1969년 데뷔하였습니다.

 

 

 

 

 

 

 

 

 

카렌 카펜터는, 보컬겸 드러머였는데,

라이브에서는 중간중간 노래를 하다가도

직접 드럼솔로를 연주하기도 하는 등

뛰어난 드러머였습니다.

 

 

 

 

 

 

 

 

 

 

Top of the world, Yesterday Once more,

Close to you, Rainy Days and Mondays, Sing

등등 셀 수도 없이 많은 곡들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카펜터즈 였지만

보컬 카렌 카펜터는, 그녀의 노래와는 다르게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았던 삶을 보냈답니다

 

 

 

 

 

 

10대 시절, 비만을 겪었던 카렌 카펜터.

이후 다이어트를 통해, 모두가 기억하는

날씬한. 어쩌면 조금 마른 체형을 갖게 되지만

이후, 계속 살이 찌고 빠지는 요요현상이 반복되며

심리적 압박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이후 전성기였던 1970년대에 이르러서도

계속 요요현상에 시달리게 된 카렌 카펜터,

1981년 결혼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나 했지만

1년 후 이혼하며, 더욱 불안한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다시 1년 후,

카펜터즈의 음악을 사랑했던 모든이에게

비보가 전해집니다.

요요현상으로 인한 불안감에

거식증으로 인한 심부전증으로 인해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등지게 된 카렌 카펜터.

 

 

 

 

 

 

지금도 카펜터즈를 생각하면 먼저 떠오르는건

너무도 아름다운 카렌 카펜터의 노랫말이기에,

당시 팬들의 충격은 말할 수도 없이 컸을 터.

 

 

 

 

 

 

 

이후에도 지금까지, 수 많은 뮤지션들.

특히 여성보컬들에게

존경받는 보컬리스트로 손꼽히고 있는

카렌 카펜터, 그리고 그녀의 노래들은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이제는 그녀가 노래했던 아름다운 세상에서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