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우리가 살고있는 우주, 얼마나 거대할까요? 재미로 보는 우주의 크기!

by 로담한의원 2014. 12. 21.

우리가 살고있는 우주, 얼마나 거대할까요? 재미로 보는 우주의 크기!

 

 

 

 

만물의 근원, 우주!

우주는 얼마나 넓을까?

어린시절부터,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그 해답을 얻기 위해!

실제로 곧 완성되는,

역사상 가장 빠른 우주선!

NASA의 플라즈마엔진 우주선을 타고

우주 끝을 향해, 가상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우주는 얼마나 클까요?

 

 

 

 

 

 

 

2014년.

플라즈마 엔진을 탑재한 무인 우주선이 지구를 출발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플라즈마엔진 우주선은, 초속 100km에 육박하는

무시무시한 속도를 자랑합니다.

이 우주선은, 발사 후 가속이 붙자마자

대기권에서 벗어나버립니다.

이 속도는,

서울에서 미국 LA까지 1분 30초에 도착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출발 1시간 뒤,

플라즈마엔진 우주선은 달의 상공을 지나갑니다.

달에서 보는 지구.

과거에는 달탐사까지 4일 이상의 시간이걸렸지만,

플라즈마엔진 우주선으로는, 1시간이면

달까지 충분히도달할 수 있습니다.

 

 

 

 

 

 

 

 

 

9일 후, 플라즈마엔진 우주선은

7800만 킬로미터 떨어진 화성을 지나갑니다.

저 멀리, 지구가 보입니다.

이전의 화성탐사선들은

화성까지 7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화성을 뒤로하고,

플라즈마 우주선은 1억 8000만 km 떨어진

소행성대를 지나갑니다.

지구를 떠난지, 3주 뒤의 일이네요.

소행성대를 지나,

플라즈마 우주선은 목성을 향해 날아갑니다.

 

 

 

 

 

목성을 지나갑니다.

지구를 출발하여 3달이 지났네요.

목성은 지구로부터 7억k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일반 비행기로, 90년이 걸리는 엄청난 거리입니다.

 

 

 

 

 

 

 

목성을 지나 2달 후,

지구로부터 5달을 날아온 이곳은

토성입니다.

위 사진은,

토성탐사선인 카시니호가 실제로 촬영한 토성이 모습입니다.

 

뒤에 저작은 메모는

바로 지구의 모습이랍니다

토성은 지구로부터 약 12억 7천만 km 떨어진 곳이죠.

 

 

 

 

 

 

시간은 흘러흘러,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구로부터 27억km 떨어진 이 행성은

천왕성 입니다.

에메랄드 빛이 아름다운 천왕성의 모습

 

 

 

 

 

 

1년 4개월 뒤.

지구로부터 43억km 떨어진 해왕성.

태양계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해왕성의 모습입니다.

 

 

 

 

 

 

 

1년 10개월 뒤.

지구로부터 58억km 떨어진, 얼어붙은 명왕성의 상공입니다.

멀리 보이는 행성은

명왕성의 위성인 카론입니다.

태양이 아주 작게 느껴지네요.

 

 

 

 

 

 

 

명왕성을 뒤로하고,

플라즈마엔진 우주선은

점점 더 알 수 없는 세계로 흘러갑니다

 

 

 

 

 

 

 

 

5년 뒤,

카이퍼벨트 영역을 지나

(해왕성과 명왕성 궤도를 둘러싸고있는 거대한 띠모양의 얼음, 운석 집합체)

태양계의 끝자락, 헬리오시스 영역에 도착합니다.'

지구로부터 150억km 떨어진 구간입니다.

저 멀리 태양과, 다른 크고작은 행성들이보입니다.

 

 

 

헬리오시스를 벗어난 플라즈마엔진 우주선은,

태양계의 정말 끝자락,

오르트구름을 나섭니다.

이로써, 플라즈마 우주선은 태양계에서 완전히 벗어나 나오게 됩니다.

신비한 오르트구름이 둘러싼 태양계의 모습은

이 플라즈마 우주선이 최초로 촬영하게 됩니다.

 

지금은, 지구를 출발한지 6000년이 지난 뒤 입니다.

 

 

 

 

 

 

이제, 새로운 별의 영역으로 날아갑니다.

 

지구로부터 4광년 떨어진 알파센타우리에 도달합니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별입니다.

지구를 떠난 지, 1만 2000년 후입니다...

 

 

 

 

 

 

이 모습은,

지구를 떠나서 3000만년 뒤의 시간이 흐른 뒤 입니다.

우리은하 7개의 팔 중,

태양계가 속해있는 오리온팔의 모습입니다.

저곳에 빛을 내뿜는 수백억개의 별들 중

태양은 그저 단 하나의 별에 불과합니다.

 

 

 

 

3억년 뒤,

플라즈마 우주선은 우리은하를 빠져나와

그 실제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사진을 지구로 보내는데도

10만 년이 필요하네요.

 

즉, 우리는 영원히 우리은하의 실제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30억년 뒤,

우리은하와, 그 주변 위성은하들이 보입니다.

물론, 우리가 도착할 때 즈음

이모습도 많이 변해 있을 겁니다.

우리가 보는 이 장면은,

100만 년 전의 모습이죠.

 

 

 

 

 

이제, 지구로부터 출발한 시간을 계산하는것이

애매해졌네요.

이곳은, 지구로부터 1000만 광년 떨어진 곳인

국부은하군의 모습입니다.

(우리은하와 주변 수십개의 은하들의 무리.)

 

 

 

 

 

 

 

 

물론 더욱 더 멀리,

1억 1000만광년 떨어진 지점에서는

국부은하군 역시 한 무리의 별처럼 느껴지게 되겟죠.

주변의 무수히 많은 은하단, 은하군이 모인

국부초은하단의 모습입니다.

 

 

 

 

 

 

우주에는, 이렇게 거대한

초은하단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수천만, 수억광년씩 떨어진

초은하단 사이에,

우리의 지구, 우리의 태양은

단 하나의 일부일 뿐이네요.

 

 

 

 

우주는 끝없이 펼쳐지고 있네요.

과학의 발전에 따라,

우리가 우주, 이 세상에 대해서

얼마나 더 알 수 있게 될까요!?

 

플라즈마우주선과 함꼐한

우주여행!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