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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같은 아버지(임택근)의 두 아들, 임재범, 손지창의 가족사

by 로담한의원 2015. 9. 21.

같은 아버지(임택근)의 두 아들, 임재범, 손지창의 가족사

 

 

 

90년대 최고의 하이틴스타, 손지창과,

그룹 시나위로 데뷔하여,

긴 시간동안 대한민국 최고 보컬로 항상 손꼽히는 가수 임재범!

 

 

이 둘이, 이복형제 관계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손지창과 임재범은,

1960년대 유명 아나운서였던

임택근 씨의 아들 입니다.

 

 

 

 

 

 

임택근 씨는, 아나운서 데뷔 이후

MBC 전무이사까지 승진하며 방송계에서 성공궤도를 달리지만,

남다른 가족사를 만들게 됩니다.

 

 

 

 

 

가수 임재범과, 배우 손지창 둘 다

임택근 전 아나운서의 친아들 입니다.

 

 

 

 

 

 

 

손지창은 임택근의 혼외자식이었고,

손지창의 어머니는 손지창을 혼자 기르게 되는데요,

손지창의 이모 호적에 올라가게 되어

"손" 씨를 따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말하는, 손지창의 아버지는

손지창의 이모부를 말하는 것이고요,

실제로도 그는 이모부를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 손지창이 딱 한번!

대학 등록금 때문에 친아버지인 임택근을 찾아간 적이 있는데,

임택근은 이를 단박에 거절,

이후로 다시는 임택근을 찾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임택근의 친아들로 인정(?) 받은 임재범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까요?

 

 

 

 

 

 

 

사실, 임재범 또한 임택근의 혼외자 였습니다.

 

임재범의 생모는, 임택근 부부에게 임재범을 맡기고 떠났습니다.

그러던 중, 임택근이 첫째 부인과 이혼 후, 재혼을 하게 되며

첫째부인, 둘째부인 모두의 아이가 아닌 아이가 되었습니다.

 

 

 

임재범은 결국, 고아원에 맡겨저 자라다, 할머니에 의해 자라나게 됩니다

 

 

 

 

 

 

당연히! 그의 어린시절 역시, 불안한 시간이 계속되었고,

성격이 형성되는 예민한 사춘기 시절,

그는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 기구한 운명의 이복형제, 손지창과 임재범은

2002년고 2003년 쯤, 만남을 갖게 됩니다.

손지창, 임재범 둘과 친분이 있던 룰라 출신의 이상민을 통해

호텔에서 만남을 가진 둘은,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형제의 첫만남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기구한 운명의 형제, 손지창과 임재범!

 

 

 

둘의 이야기가, 보통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