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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쉽게 끝난 여자 격투기 로드FC 임소희 데뷔전..

by 로담한의원 2016. 4. 17.

아쉽게 끝난 여자 격투기 로드FC 임소희 데뷔전..

 

 

 

지난 4월 17일

중국 북경 공인체육관에서 펼쳐진!

샤오미 로드FC 30 대회!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곳은

무제한급 4강전 이었습니다.

 

 

 

 

 

 

기자회견 난투극 (?) 등 다이나믹한 상황이 쏟아진

 

최홍만과 아오르꺼러,

명현만과 마이티모!

 

이 네명의 선수들의 경기에 많은 관심이 몰렸지만!

 

 

 

 

사실, 이번 샤오미 로드FC 30 대회의 메인이벤트 중 하나,

 

바로 우리나라 여자격투기의 신성, 임소희 선수의

격투기 데뷔전이었습니다!

 

 

 

 

데뷔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격투단체인 로드FC의 메인카드에서의 경기.

심지어 적진인 중국 북경에서의 경기라

부담이 만만치 않았을테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을 안고!

적진으로 뛰어들어간 임소희선수!

 

 

 

 

 

 

사실 임소희 선수는, 어렸을 때 부터 운동을 접한

엘리트(?) 체육인 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킥복싱, 우슈 도장을 운영하시는 아버지 밑에서 수련하고,

고등학교시절부터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세계청소년 우슈 선수권대회 은메달,

아시아 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 2회 연속 은메달

청소년기에, 화려한 우슈 국제대회 성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19전 14승 5패의! 준수한 입식격투기 (킥복싱) 전적도 있구요..

 

 

 

 

하지만, 북경에서 펼쳐졌던 임소희 선수의 데뷔전은,

아쉽게도 상대 선수인 얜 시아오난 선수의 노련한 경력과,

강함을 버텨내지 못하고 아쉽게, TKO패 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저돌적인 스타일로 달려들어

치고 받는, 재미있는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한대 맞으면 다시 되갚아주고,

넘어지면 일어나고,

엎치락뒤치락 만만치는 않은 경기였지만

 

 

 

 

 

얜 시아오난 선수의 경력으로,

확실히 실력차가 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8전의 베테랑을 상대로!

우리의 임소희선수의 데뷔전은 만만치만은 않았습니다.

한치도 물러서지 않으며!

강력하고 빠른 공방을 맞고, 떄리며 버텼지만 않았지만

 

 

 

 

경기 이전 안고 있던 부상문제까지 겹쳐

결국 TKO로 패하게 되었습니다.

 

 

 

 

 

 

데뷔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지만,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인!! 임소희 선수의 격투기선수 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