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편파판정 의혹 여성 UFC 파이터 함서희 다니엘테일러, 판정논란!

by 로담한의원 2016. 11. 28.

편파판정 의혹 여성 UFC 파이터 함서희 다니엘테일러, 판정논란!

 

 

 

 

 

2016년 11월 27일 (한국시간) 치뤄진

UFC Fight Night 101 대회에서 펼쳐진

대한민국의 함서희 선수와 미국의 다니엘 테일러 선수의

UFC 여성 스트로급 매치.

 

 

 

 

 

UFN 101대회는, 원래 루크 락홀드와 호날두 자카레 소우자의 대결이

메인 이벤트로 준비된 경기였으나,

부상으로 취소되면서, 다소 무게감이 떨어지는 시리즈가 되었지만,

우리나라 팬들에게는,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 함서희 선수의 출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었죠!

 

 

 

 

함서희 선수는, 157cm으로

여성 스트로급 (-52kg) 중에서도 굉장히 작은 편에 속했습니다.

 

 

 

 

 

원래 일본 무대에서는 여자 아톰급 (-48kg)으로 활동했지만,

UFC에서는 아톰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체급위인 스트로급 (52kg)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체격차이로 인해, 굉장히 불리함을 안고 싸워가고 있습니다.

 

 

 

 

 

이번 상대인 다니엘 테일러는, 152cm으로

오히려 함서희 선수보다 더 작은 체격입니다.

하지만, 레슬링베이스의 흑인 여성 파이터로,

남자 선수 못지않은 근력과, 탄력을 자랑하는 파이터 입니다.

 

 

 

 

1라운드부터 타격 적중에 성공하며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지만

경기 중, 후반 눈찌르기 반칙에도,

심판이 경기를 중단하지 않고, 공격이 이어지는 등

악재가 겹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3라운드 막판 이를 감안하더라도,

1,2 라운드 더 많은 공격을 성공시킨 함서희 선수의 무난한 판정승이 예상되는 멋진 파이팅!

하지만, 판정 결과는 2:1 다니엘 테일러 판정승.

심지어, 다니엘 테일러 선수에게 2명의 심판이

30-27 판정승을 선언했습니다.

 

 

 

 

 

함서희 선수의 석연찮은 판정승은

현지에서도 야유를 받고, 인터넷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항상 애매함이 이어지는 UFC 여성부 판정,

이에 굴하지 않는, 함서희 선수의 멋진 파이팅 앞으로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