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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리안좀비 정찬성 제자, 손진수 UFC 데뷔전

by 로담한의원 2018. 9. 16.

코리안좀비 정찬성 제자, 손진수 UFC 데뷔전

 

 

 

 

 

 

 

 

K-1을 필두로, 프라이드FC 등,

일본에서 시작된 격투기 열풍이 한창이던 2000년대 초반,

최홍만, 추성훈, 데니스강 등

여러 코리안 파이터들이 등장하고, 활약하며

전 국민의 영웅이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건, 사고 이후,

격투기 시장의 주도권이 미국, UFC로 넘어가게 되며

사각의 링은 피튀기는 철창 (케이지) 격투기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 UFC에서도, 김동현 선수를 필두로 한

코리안 파이터들의 열풍이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주목받게되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동양인 파이터,

찬성 (코리안좀비)

 

 

 

 

 

 

 

 

 

단순히 화끈한 파이팅스타일 때문이 아닌,

한국인 최초로 타이틀전을 경험한 (vs 조제알도) 실력과

보기드문 특이한 스타일의 관절기 기술

 

 

 

 

 

 

 

 

UFC 최초, 유일 트위스터 승리,

다스초크 승리,

7초 KO 승리

등등의 화려한 경력!

 

 

 

 

 

 

 

 

 

 

정찬성, 코리안좀비 선수는,

선수로써의 화려한 경력 뿐만이 아니라

본인의 이름을 딴 코리안좀비 체육관에서

여러 제자를 육성하는, 지도자로써의 생활을 겸하고 있었습니다.

 

 

 

 

 

 

 

 

일본 DEEP 무대에서 활약하며

챔피언의 자리에 까지 오른 경험이 있는

코리안좀비 제자, 손진수 선수의

UFC 데뷔!

 

 

 

 

 

 

손진수 (1993)

168cm, 61kg (밴텀급)

 

 

 

 

코리안좀비, 정찬성 선수의 제자인 만큼

치고 받는 화끈한 경기를 할 것 같았지만

막상, 손진수 선수 본인은

도미닉 크루즈, 드미트리우 존슨 같은

같은 경량급 체급의, 안정된 경기 운영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사실 손진수 본인의 프로경력,

9승 중 6번의 경기를

KO, TKO로 피니쉬시킨 화끈한 파이터 입니다.

 

 

 

 

 

 

UFN 136 경기를 통해,

러시아의 강자, 페트로 얀 선수와

데뷔전을 치뤘지만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

아깝게 패배하고 맙니다.

 

 

 

 

 

 

 

 

하지만, UFC 데뷔전 상대인 페트로 얀 선수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강력한 타격가인 데다가,

자국인 러시아에서 치뤄지는 만큼

손진수 선수에게 유리하지만은 않은 상황.

 

 

 

 

 

 

 

하지만 코리안좀비 정찬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습,

손진수 선수 본인 역시,

강한 정신력을 본인의 장점으로 꼽고 있음에

팬들의 마음을 더욱 더 기대하게 합니다.

 

 

 

 

 

 

 

치열한 타격 공방 이후

페트로 얀의 복싱에서 밀리게 되며

3라운드종료 이후 끝내 판정패하게 되지만

여러 큰 정타 이후 피투성이가 되었음에도

끝까지 투지를 잃지 않은 손진수 선수의 모습에서

정찬성, 코리안좀비의 모습이 오버랩 됩니다.

 

 

 

 

 

 

 

1993년생의 젊은 나이이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손진수 선수의 UFC 파이터 커리어!

앞으로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