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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주몽의 후예, 대한양궁협회, 한국 양궁선수의 위엄!!

by 로담한의원 2016. 8. 8.

주몽의 후예, 대한양궁협회, 한국 양궁선수의 위엄!!

 

 

 

 

세계 선수권 대회, 올림픽 등등!

전 세계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메이져 글로벌 스포츠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일이

이제는 더이상 놀라운 일이 아닐 정도로,

한국 역시 스포츠 강국 중의 하나로 위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무엇보다 압도적인 종목이 있다면

바로, 양궁 입니다.

 

 

 

 

무엇보다, 대한양궁협회는 우리나라 특유의 사회적 문제 중의 하나인

파벌 문제, 전관예우, 랭킹 참고 등이 전혀 없이,

100% 실력만으로 올림픽 등의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도 유명합니다.

 

 

 

 

끊임없는 룰 개정, 종목 축소 등!

전 세계 양궁협회들의 견제를 받으면서도

묵묵히 실력만으로, 금메달을 독식하고 있는

(특히 여자 단체 양궁의 경우, 올림픽 역사상 전무후무한 8연속 금메달...)

한국 양궁선수들, 대한양궁협회의 이야기에 대해 해보려 합니다.

 

 

 

한국 양궁선수들과 대한양궁협회는,

어떤 불이익과, 견제를 받아왔을까요?

 

 

 

 

1. 세계대회 양궁 종목 축소

 

 

이전에는, 세계대회, 단체전 기준

여자 30m, 50m, 60m, 70m

남자 30m, 50m, 70m, 90m

거리별로 36발 씩 쏘아,

거리별, 단체별로 상위 선수를 모아 시상하였지만,

현재는 종목을 대규모 축소하여,

남녀 개인, 단체의 4개의 종목만 남았습니다.

 

 

 

 

2. 올림픽 세트, 라운드별 점수제 도입.

 

 

현재 올림픽 양궁 대회는,

예선-> 1:1 토너먼트 단계를 통해

1:1 세트별 체점으로, 승부를 가려 결승으로 올라가는 제도입니다.

이는 체격조건이 불리한 한국 선수들을 견제하기 위한 조건이었습니다.

 

 

 

 

 

 

3. 단체전 참가 인원 축소

 

원래 4명이었던 단체전 인원이, 3명으로 줄었습니다.

 

 

 

 

 

4. 동메달 박탈 시스템

 

 

한 경기에서 같은 국적의 선수들이 1,2,3위를 차지할 경우

3위의 동메달이 박탈되고,

4위의 타국 선수에게 돌아가는 제도가 생겨,

예선에서 4위의 선수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5. 바람이 어려운 곳으로 양궁장 위치 이동

 

 

바람이 많이 부는 곳, 바람을 읽기 힘든 장소에

양궁장을 설치하여, 양궁의 난이도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견제는 결국 외국 양궁선수들의 실격을 유도하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중국, 미국 등! 수 많은 라이벌 국가들의

세계적 따돌림(?)을 받으며, 굳건히 세계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양궁협회!!!

보면서도 믿기 힘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자랑스러운 한국 양궁선수들의 실력을 보여주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