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평창 조각상, 모루겟소요 동상!

의문의 평창 조각상, 모루겟소요 동상!

 

 

 

 

 

 

2018년의 시작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핫한 가운데

평창에 설치된 의문의 철제 조각상,

모루겟소요 동상에

전 세계인들의 의문이 쏠리고 있습니다

 

 

 

 

벌거벗은 남자가

앞이 보이지 않는 총알모양의 바가지(?)를 쓰고 있는

괴기한 모습의 동상.

 

사실 이 조각상의 이름은

총알맨(Bullet Men) 이랍니다.

 

 

 

비쥬얼 아티스트 김지현 작가의

프로젝트성 작품.

 

김지현 작가는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

뉴저지 주립대학원 (MFA)에서 비쥬얼아트를 전공한

세계적인 작가 입니다.

2000년대 이후 다양한 개인전, 그룹전시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쥬얼 아티스트!

 

 

 

일명 모루겟소요 동상- 총알맨(Bullet Men)은

김지현 작가가 10년 이상 길게 제작되어져 오는

시리즈성 작품.

 

 

 

21세기 한국사회에서

남자가 느끼는 불안감과 혼란스러움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철학적인 작품 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전시된 조각상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회에서 선보인 적 있는 총알맨.

 

 

 

특히 일본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지나가던 시민에게 조각상의 정체를 물었지만

"모르겠어요" 라고 대답한 것이 유래가 되어

모루겟소요 동상이라고 불리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일본 인터넷을 통하여

다양한 "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이 탄생하는 등,

패러디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데..

 

 

 

 

 

 

모루겟소요!!

 

모루겟소요!

 

모루겟소요!

 

라고 줄기차게 외치고 있답니다..

 

 

총알맨 이라는 본래의 이름과

숨겨져 있는 의미에 대해서

한번쯤 알고 넘어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