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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타국으로 귀화한 외국국적 한국인 올림픽 귀화선수, 김영아 앤디정 토마스홍

by 로담한의원 2018. 2. 20.

타국으로 귀화한 외국국적 한국인 올림픽 귀화선수, 김영아 앤디정 토마스홍

 

 

 

운동선수에게, 운동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을까요?

 

 

 

 

운동선수의 가장 큰 무대 중 하나인 올림픽!

하지만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올림픽 도전에 발목이 잡히게 된다면?

 

 

 

 

 

국가적인, 사회적 이유, 개인적인 사유 등

다양한 사유에 의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타국의 국가대표가 되어

2018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여러 선수들이 눈에 띕니다.

 

 

 

 

 

 

먼저, 이번 올림픽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러시아의 국가적 도핑 이슈로 인해

조국인 평창올림픽에 아쉽게 참가하지 못한

 

 

 

 

빅토르 안 (안현수) - 러시아

1985. 11. 23

 

 

우리나라 사회의 고질적 문제인

빙상협회와의 마찰로 인해,

일평생을 바쳐온 스케이트만 맘편히 타기 위한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한 러시아로

귀화를 선택한 빅토르안 (안현수)

 

 

 

 

김영아 - 카자흐스탄

1992. 8. 3

 

 

미래가 촉망받던 유망주였으나

마찬가지로, 특정 대학에 다니지 않다는이유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못하는 등

여러 부조리를 겪게 되어

고민 끝에 지원을 약속한 카자흐스탄으로 귀화한 김영아는

새롭게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본명을 카자흐스탄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것 또한

김영아 선수의 특이한 사항!

 

고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카자흐스탄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

김영아선수의 기구한 운명,

이 역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앤디 정 (정현우) - 호주

1997. 4. 26

 

 

호주의 한국귀화 쇼트트랙 선수, 앤디정 (정현우) 선수는

운동과 관련된 이유로 귀화하지는 않은 경우 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가족들과 함께 이민,

그 후 호주에서 처음 스케이트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토마스 홍 (홍인석) - 미국

1997. 7. 2

 

마찬가지로 어린시절 미국으로 가족 전체가 이민을 가게 된 후

미국에서 쇼트트랙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된 토마스 홍 (홍인석)

10대였던 주니어 시절부터,

미국의 국가대표로 꾸준히 활약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 현재는 가슴에 다른 국기를 달고

뛰고 있지만 마음속 한켠으로는,

우리와 같은 피가 흐르고 있는

한국계 귀화 외국 선수들의 응원을 바라게 되네요,

특히, 고국인 한국선수들과 경쟁하게 되는 경우라고 생긴다면

참 많은 기분이 들게 될 것 같네요~

 

 

 

 

김영아, 앤디정, 토마스홍 선수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