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인류멸망 그 후, 지구에 사람이 없다면? BBC가 예측한 지구와 우주의 미래

by 로담한의원 2015. 1. 19.

인류멸망 그 후, 지구에 사람이 없다면? BBC가 예측한 지구와 우주의 미래

 

 

 

인류가 멸망하고 난 뒤,

지구의 모습은 어떻게 될까요?

인류의 흔적들

건축물, 잘 포장된 도로, 도시의 모습까지

사람이 없다면!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요?

 

한번 상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영국의 공영방송 BBC에서,

인류멸망 후의 지구에 대한

흥미로운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과연, 인류가 멸망하고 난 뒤

지구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지,

한번 알아볼까요?

 

 

 

 

 

 

인류멸망 1천년 후

 

현대에 건축된 거의 모든 건축물들이

전부 부식되어 사라집니다.

2100년까지 인류 문명이 만들어 낸 이산화탄소 중

29%는 아직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시퍼이 감마성이 북극성 자리를 빼앗아 꿰찹니다.

 

 

 

 

 

 

인류멸망 2천년 후

 

그린란드의 모든 빙하가 전부 녹아서 없어져 버립니다.

지구 온난화가 더욱 심해져,

지구의 평균온도는 8도 올라가고,

해수면이 6m가량 상승합니다.

 

 

 

 

 

 

인류멸망 2372년 후

 

1997년 지구를 스쳐지나간 혜성, 헤일밥이 먼 여행을 마치고,

기원 후 4385년, 지구로 다시 찾아옵니다.

 

 

 

인류멸망 3200년 후

 

시퍼이 이오타 성이 또 다시 북극성 자리를 빼앗아,

스스로 북극성이 됩니다.

 

 

 

 

 

 

 

인류멸망 5125년 후

 

마야 달력에 의하면, 기원후 7138년 4월 3일, 지구는 멸망한다고 합니다.

 

 

 

인류멸망 8쳔년 후

 

인류 문명이 처음 탄생한 만큼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인류멸망 1만년 후

 

인류가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중,

아직 14%가 대기중에 남아있습니다.

 

 

 

 

 

인류멸망 1만 3천년 후

 

지구의 자전축 기울기가 태양의 6월 방향으로 (반대방향으로)

기울어져 버립니다.

이 영향으로,

바다보다 육지의 비율이 더 높은 북반구의 대기상태와 날씨는

매우 극단적으로 변해버립니다.

 

 

인류멸망 1만 8860년 후

 

기원 후 2만 8860년은,

이슬람력 달력과 서구 그레고리 달력이

맞아 떨어지는 최초의 해 입니다.

 

 

 

 

인류멸망 2만년 후

 

드디어 체르노빌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해졌습니다.

 

 

 

 

 

인류멸망 2만 5천년 후

 

1974년 11월 16일 인류는 구상성단인 메시에13을 향해

라디오 전파를 쏘아보냈습니다.

메시에13 성단은 우리은하 정 반대편에 위치한

아주 먼 천체입니다.

1974년 우리가 쏘아올린 라디오 전파가

2만 5천년 후, 메시에 성단에 도착합니다.

 

 

 

 

인류멸망 5만년 후

 

 

메시에13 성단이 전파를 받는 즉시 답장을 준다면,

이때 쯤 답장이 지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이리 호 (북아메리카에서 4번째로 큰 호수) 까지의 32km구간이

침식현상에 의해서 모두 사라져버려,

나이아가라 폭포 자체가 사라져 버립니다.

 

 

 

 

 

인류멸망 10만년 후

 

이 때 쯤, 초거대 화산 또는, 거대한 기후변화나 소행성 충돌로 인해서

지구가 대재앙에 접어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은하속에서의 지구의 위치는 많이 달라져 있기 때문에

별자리 지도들이 많이 바뀌어 있습니다.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애플 맥북 노트북이

썩어서 흙으로 돌아갑니다.

 

 

 

 

인류 멸망 29만 6천년 후

 

인류가 보낸 무인탐사선 보이저 2호가

지구로부터 4.7광년 떨어진.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시리우스 항성에 도착합니다.

 

 

 

 

인류 멸망 50만년 후

 

 

이 때, 지구는 1km크기의 소행성과 충돌합니다.

지구에 새로운 빙하기가 찾아옵니다.

인류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든 핵연료 (핵폐기물)이

안전해 집니다.

 

 

 

인류 멸망 10만년 후

 

모든 유리가 썩어서 흙으로 돌아갑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초 거대 건축물 (피라미드, 러시모어 대통령 얼굴상 등)을 제외한

모든 인류의 흔적이 부식현상으로 썩어 없어집니다.

 

적색 거성인 베텔규스가 초신성 폭발을 일으킵니다.

이 폭발은, 대낮에 맨눈으로 관측할 만큼

밝게 빛날 것 입니다.

 

 

 

 

인류 멸망 145만년 후

 

글라제 710 항성이 우리 태양게를

약 1.1광년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비켜나갑니다.

이 때, 오르트구름에 중력 영향이 강하게 작용하여

태양계 내부 행성에 소행성 폭풍이 일어납니다.

 

 

 

 

 

 

인류 멸망 400만년 후

 

 

인류의 무인관측성인 파이오니어 11호는

지구로부터 125광년 떨어진 독수리자리 람다성을 지나칩니다.

 

 

 

 

 

인류 멸망 500만년 후

 

 

과학자들은 불안정한 Y염색체가

이때 쯤 소멸하여, 더이상 남자가 태어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류 멸망 840만년 후

 

 

LAGEOS위성 (1974년 인류가 쏘아올린 레이져 지구역학위성)이

임무를 마치고 지구 대기로 낙하합니다.

 

 

 

 

 

 

인류 멸망 1천만년 후

 

 

T픽시디 항성이 수명을 다하고

초신성폭발을 일으킵니다.

이 초신성은 지구와 거리가 가까운 편이라

감마 방사선을 쏟아붓게 되어,

대멸종이 시작됩니다.

홍해가 범람하여 아프리카 대륙을 반으로 가로지르는

새로운 대양이 생기게 됩니다.

 

 

 

 

 

인류 멸망 5천만년 후

 

 

남극 빙하가 모두 녹아내려,

해수면이 75m 상승합니다.

지중해는 사라지게 됩니다.

아프리카대륙과 유라시아대륙이 충돌하고,

지중해 협곡은 히말라야 높이의 산맥으로 바뀝니다.

호주대륙과 인도네시아 열도가 합쳐지게 됩니다.

 

 

 

만약!

우리의 과학기술 발전속도로,

이때까지 인류가 멸망하지 않게 된다면

인류는 은하문명을 이룩하게 되어

광속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은하 전체를 식민지로 삼게 됩니다.

 

 

 

 

 

 

인류 멸망 6천만년 후

 

중력의 영향이 복잡해지게 되어,

지구의 공전궤도가 매우 불안정하고, 예측 불가능하게 됩니다.

 

 

인류 멸망 1억 5천만년 후

 

대서양이 축소되고,

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이 가까워 집니다.

 

 

 

 

인류 멸망 2억 4천만년 후

 

 

태양계는 우리 은하 속에서 1번의 공전을 이제 막 마쳤습니다.

 

 

 

 

 

 

인류 멸망 2억 5천만년 후

 

 

지구상의 모든 대륙이 합쳐져,

3개 중 하나의 초대륙을 이루게 됩니다.

 

노보팡게아

아마시아

팡게아 프록시마

 

 

 

 

 

인류 멸망 6억년 후

 

 

지구로부터 달이 너무 멀어져, 조석간만도 약해지며

달이 태양을 가리는 개기월식도 사라집니다.

지구 식물의 전부를 차지하는

C3 광합성이 불가능 해져서,

99%의 생물이 멸종합니다.

 

 

 

 

 

 

인류 멸망 8억년 후

 

 

C4 광합성마저 불가능해지며,

지구상의 다세포 생명체는

완전히 멸종합니다.

 

 

 

 

 

인류 멸망 10억년 후

 

 

태양의 밝기가 약 10% 증가하고

지구의 표면 온도가 47도로 상승합니다.

바다는 모두 말라버리고,

지구의 대기는 습기찬 온실효과로 변질됩니다.

 

지구상의 마지막 물웅덩이는극지방에만 일부 존재하고,

최후까지 생존한 단세포 생물들 까지

멸종하게 됩니다.

 

 

 

 

 

인류 멸망 13억년 후

 

지구상에 이상화탄소가 완전히 소멸됩니다.

세포에 핵을 가진 진핵생물은 멸종하고,

세포에 핵이 없는

원시적인 원핵생물 (세균 등)만 생존하게 됩니다.

 

 

 

 

 

인류 멸망 23억년 후

 

 

지구 속의 핵이 식어버리면서

자기장 생성이 종료됩니다.

지구 지표면은 태양광에

무방비로 노출되게 됩니다.

 

 

 

 

 

인류 멸망 28억년 후

 

 

지표면 온도가 147도를 넘어가게 됩니다.

원핵생물 (세균 등) 까지

모든것이 멸종합니다.

 

 

 

 

 

 

인류 멸망 35억년 후

 

 

지구의 상태는 이제 금성과 똑같아집니다.

지구의 지표면 상태는 매우 이상적으로 변합니다.

 

 

 

 

 

인류 멸망 40억년 후

 

 

우리 은하는 이웃 안드로메다 은하와 충돌하게 됩니다.

 

 

 

 

 

인류 멸망 54억년 후

 

태양 속의 수소가 고갈됩니다.

태양은 이제 서서히 적색 거성으로 부풀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인류 멸망 79억년 후

 

 

태양의 크기가 계속 부풀어 올라,

현재 크기의 256배로 커집니다.

 

수성, 금성, 지구는 파괴되었습니다.

 

 

 

 

 

 

인류 멸망 80억년 후

 

 

태양은 백색 왜성이 되어

현재 질량의 54%만 유지한 채

탄소-산소로 가득차게 됩니다.

 

 

 

 

인류 멸망 144억년 후

 

 

태양은 이제 흑색 왜성이 되어

온도도 극도로 낮고, 밝기도 잃게 됩니다.

 

 

 

 

 

인류 멸망 200억년 후

 

 

빅립 현상이 일어납니다.

우주 종말 이론중 하나인

빅립 현상은,

우주가 끊임없이 팽창하다가

우주를 이루는 모든 물질들이

전부 찢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인류 멸망 1천억년 후

 

 

이제 근접한 중소 은하들이 서로 합쳐지기 시작합니다.

융합 과정에는

약 1조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여태까지 봤던 이야기의 10배 입니다.

 

 

 

 

인류 멸망 1억 500억년 후

 

 

빅뱅 당시 우주로 퍼져나간 우주 극 초단파 배경복사는

영하 270도의 절대영도까지 냉각되어버립니다.

 

 

 

 

 

인류 멸망 1조년 후

 

 

모든 중소은하들이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은하 내부에 존재하는 먼지와 구름의 양이 부족하여

더이상 별을 만들어내지 못하게 됩니다.

 

 

 

인류 멸망 100조년 후

 

 

마지막으로 모은 먼지 속에서

은하의 마지막 별이 탄생했습니다.

이제 우주는 퇴보의 시대가 시작되고,

별들은 죽음만을 기다리게 됩니다.

 

 

 

인류 멸망 110조년 후

 

 

우주에 남은 모든 별들은

내부의 연료가 고갈되어 죽어버립니다.

이제 우주에는,

백색 왜성, 중성자 별, 그리고 블랙홀만이 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