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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천재 of 천재, 수학자 폰 노이만 전설

by 로담한의원 2018. 8. 22.

천재 of 천재, 수학자 폰 노이만 전설

 

 

 

 

 

 

 

IQ, 지능지수 (Intelligence Quotient)

우리나라 국민의 IQ는 평균 106으로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1위는 홍콩, 평균 107)

 

 

 

 

 

그래서인지 특히나 교육, 과학에

매우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영재, 천재들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

뿌듯한 국뽕(?)

 

 

 

 

 

 

그리고 여기, 천재중의 천재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인류 역사상 BEST 천재로 손꼽히는

수학자, 물리학자, 공학자, 통계학자, 경제학자, 화학자 (등등)

 

 

 

 

 

 

폰 노이만 (John von Neumann)

1903~1957

 

 

 

 

 

 

 

 

폰 노이만은 헝가리, 유대인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헝가리 왕족에서 귀족 작위를 받은

은행가 아버지를 둔, 부유한 가문.

흔히 말하는 금수저 가문입니다.

 

 

 

 

 

그 덕에, 어린 시절부터 개인 가정교사를 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 덕분

8살의 폰 노이만은

미분, 적분, 8자리 숫자의 나눗셈까지 능숙했으며

모국어인 헝가리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그리스어, 라틴어

를 익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히, 기억력이 남달랐던 폰 노이만은

44권의 세계사 역사책을 통째로 외워내

가족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폰 노이만의 수학능력은 학창시절,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이 때 만나게 된 친구, 유진 위그너는

훗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게 되는

또 다른 천재.

 

 

 

 

 

 

 

하지만 유진 위그너는 13살에

12살의 폰 노이만에게 정수론을 배웠으며,

 

 

 

 

 

 

 

"나는 천재가 아니다. 유일한 천재는, 폰 노이만 뿐이다"

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20대가 된 폰 노이만은 22세에

헝가리 명문대학 부다페스트 대학교에서

수학 전공. 물리, 화학 부전공 학사를 취득합니다.

그리고 스위스 취리히에서

화학 공학 석사를 취득,

 

 

 

 

25세에 최연소로 교수시험에 합격하게 됩니다.

교수 재직 중, 폰 노이만은

물리학, 수학, 화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36편의 논문을 발표합니다.

 

 

 

 

 

 

 

그 중 대다수의 논문이

아직까지도 판매, 인용되고 있는

학계의 정설로 통하고 있다는 것.

폰 노이만의 위엄입니다.

 

 

 

 

 

 

이후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되어

미국으로 망명하여,

궁극적으로 전쟁을 종결시킨미국의 무기, 팻맨 개발에 참여하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폰 노이만은

방사능으로 추정되는 골수암에 의해

1957년,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폰 노이만은 지막까지도,

말도 안되는 암기력으로, 가족들을 놀래켰다고 하는데요,

폰 노이만의 동생이 독일어로 된 파우스트의 원문을

폰 노이만에게 읽어주다 잠시 멈추었을 때,

그 뒤를 이어서 읊어냈다고 합니다.

 

 

 

 

 

수학의 어디까지 알고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

진중히 생각한. 폰 노이만의 대답.

28%

이는 새로운 이론, 법칙 등의 것들의 발견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는 수학에서

겸손하지도, 자만하지도 않은 진실된 해답.

 

 

 

 

 

 

천천히 생각해보면, 더 놀라운 것은

폰 노이만 스스로는, 수학의 한계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다는

더욱 더 무시무시한 말이기도 합니다.

 

 

 

폰 노이만, 그의 한계는 어디까지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