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남다른 생계형 일본 아이돌, 하시모토 나나미

철학이 남다른 생계형 일본 아이돌, 하시모토 나나미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세상에서 빛나는.

자국을 넘어, 일거수일투족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는

아이돌 스타.

 

 

 

 

아시아권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 두 나라의

문화 파급력이 높다 보니

많은 한국, 일본 아이돌들이 존재합니다.

 

 

 

 

보통 아이돌 이미지 하면 떠오르는.

밝고 신나게 노래하는 모습!

하지만 이들 중, 남다른 컨셉과 철학으로

사뭇 진지하고,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한

일본 아이돌이 있으니,

 

 

 

 

노기자카46 출신의

하시모토 나나미

(Hashimoto Nanami 橋本 奈々未)

 

 

 

 

1993년 2월 20일 출생,

163cm의 큰 키 (일본 내)와

남다른 철학. 게다가 너무 솔직해서 문제인

털털한 성격으로 알려진 하시모토 나나미.

 

 

 

오디션을 통해 데뷔하는 대형 걸그룹 프로젝트

노기자카46 를 통해 (40000명의 지원자 중, 36명만이 데뷔)

거리낌 없이 솔직한 모습이 방송되며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홋카이도 출신의 하시모토 나나미는

더 넓은 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오로지 "상경"만을 위해 도쿄에 있는 미대에 진학합니다.

이 학교는 일본의 5대 미술대학인

명문. 무사시노미술대학.

(무라카미 류, 이중섭 화가의 모교!)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무작정 도쿄로 상경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어려웠던 집안 상황 때문에

집안의 도움을 일절 받지 못했던 하시모토 나나미는

배고픔에 시달리며 필사적으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힘들고 배고팠던 대학생활을 하던 하시모토 나나미,

문득 연예인들이 대기실에서 까먹는 도시락,

로케밴을 무한정 먹을 수 있을까? 는 생각으로

노기자카46 오디션에 참가하게 됩니다.

 

 

 

그 후, 젊어서 고생을 너무 하여

철이 들어버린 하시모토 나나미,

독특한 세계관으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아이돌로써의 인생을 시작한 하시모토 나나미

우리나라 프로듀스101과 비슷한 시스템인

노기자카46 졸업 콘서트와 동시에

5년간 활동했던 연예계에서 곧바로 은퇴.

 

 

 

그토록 힘들었던 세상에서

소박한 본인의 목표를 채우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꿈을 찾기 위해서

이전의 것을 포기할 줄 아는 것은

쉽지 않은 용기였을 것 같습니다

 

 

 

연예계에서 공식적으로 은퇴했지만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토록 원했던, 넓은 세상을 만나고 있으며

아이돌이 아닌, 하시모토 나나미로써의

음악, 문학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하시모토 나나미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