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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진, 홍수, 태풍. 역사상 가장 비참했던, 최악의 10대 자연재해

by 로담한의원 2018. 7. 17.

지진, 홍수, 태풍. 역사상 가장 비참했던, 최악의 10대 자연재해

 

 

 

 

 

우리나라는, 다행히!

이웃나라들 보다, 자연재해에는 "비교적"

안전한 지질학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에서 막아주고, 아래서 받쳐주고...)

 

 

 

 

 

 

 

 

얼마 전, 태풍이 우리 한반도를 향해 오고 있어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긴장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간발의 차이로 비껴나가

안도감에 마음 놓기는 잠시,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폭우로 인하여

남부지방에서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쩌면, 전쟁, 호환. 마마보다도 더 무서운

자연재해 입니다.

신의 격노라고도 표현할 정도로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폭우가 쏟아져 내려 홍수가 나거나,

지진으로, 땅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이

남아있지 못하고, 잿더미로 변해버리거나.

 

 

 

 

 

 

 

신이 노하실 정도의 잔인한 자연재해는

단 한번으로, 수만명의 목숨을 빼앗아 갈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물의 내진설계, 도시의 배수 시스템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이 없었던

옛날에는, 더욱 심할 수 밖에 없었겠지요

 

 

 

 

 

 

 

 

 

비교적 최근인, 2010년 일어난

아이티 대지진 당시,

약 30만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모두를 안타깝게 했었는데요,

역사를 뒤져보면, 이보다 더 끔찍했던

자연재해가 몇몇 존재한다는 사실!

 

 

 

 

 

 

 

 

지진, 홍수, 태풍 등등

지금 들어보는 수치상으로도 놀라울 수 밖에 없는,

인류의 역사상 가장 끔찍한 피해를 냈던,

최악의 자연재해, 10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0. 안타키아 (안디옥) 대지진

 

 

 

 

터키 남부, 안타키아 지방 (안디옥) 지방은

성경에도 자주 등장하는 지역 입니다.

사도 바울의 전도 루트로써도 유명한

안디옥의 베드로 교회.

또한 로마시대, 시리아의 수도로써

엄청난 번영을 이루어,

로마정교, 이슬람교,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 문화적 유적지로 가득한

역사적인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526년 발생한

진도 7.0대지진으로,

25만명이 사망하고, 수많은 유적지가

형체도 없이 무너져내렸습니다.

 

 

 

 

 

 

 

 

 

 

9. 중국 하이위안 대지진

 

 

중국 중부에 위치한

중웨이시 남쪽의 하이위안구에서 일어난

중국 하이위안 대지진.

 

 

 

 

 

 

 

1920년 발생한 이 7.8~8.5 강도의 지진에

약 27만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당시 중국의 인구, 피해자 조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아

최소 인원을 그정도로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가슴아프네요..

 

 

 

 

 

 

 

 

 

 

 

 

8. 인도양 지진 해일

 

 

2004년에 벌어진 자연재해입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9.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초대형 해일 (쓰나미)가 발생하여

인도양과 마주하고 있는 동남아 섬나라들을 덮쳐,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몰디브, 인도네시아

28만명이 사망하고

인도양 도시 전체가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7. 인도, 캘커타 태풍

 

 

태풍 (토네이도, 싸이클론) 등의 자연재해는

상상 이상의 위력을 자랑합니다.

태풍이 지나갈 때, 우리가 가끔 느끼는

몸이 흔들리는, 서있기 힘든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서있는 뭐든지 다 날려버릴 정도인

싸이클론의 힘.

 

 

 

 

 

 

 

 

 

1737년, 약 30만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 서뱅골주에 불어닥친 캘커타 태풍.

보이는 것인 뭐든지 다 집어삼킨답니다.

 

 

 

 

 

 

 

 

 

 

 

 

6. 코린가 싸이클론 (인도 태풍)

 

 

인도 남동부 고다바리 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싸이클론, 코린가 태풍 입니다.

 

 

 

 

 

 

 

1839년 11월 말 몰아친 자연재해, 코린가 싸이클론,

높이 12m 의 거대한 태풍은

항구마을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30만명이 사망하고, 2만여 척의 선박이 부서졌습니다.

 

 

 

 

 

 

 

 

5. 볼라 태풍

 

 

1970년, 당시 동파키스탄 (현 방글라데시)와

인도의 서뱅골주휘감은

초대형 싸이클론, 볼라 태풍, 싸이클론

단일 싸이클론으로는 역사상 최악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갠지스강 하류에 거주하던 마을 주민들,

무려 50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볼라 태풍 이후, 구호 활동에 있어

정부간의 갈등이 빚어지게 되어

동파키스탄(방글라데시), 파키스탄으로 나뉘게 되는

역사적인 분기로 이어지기도 한, 자연재해 니다.

 

 

 

 

 

 

 

 

 

 

 

 

4. 탕산 지진

 

 

 

중국 동부, 허베이 성에서

1976년 7월 28일 발생한 지진 입니다.

규모 7.5

거대한 지진으로, 시 전체가 붕괴되어

6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당시 사회주의국가이던 중국이

외부의 원조를 거부하고,

언론을 통제하여 발표를 늦추는 등

피해 규모를 숨겼기에, 더욱 피해를 가중시키는 대처였다고

비난받게 됩니다.

 

 

 

 

 

 

 

3. 중국 산시성 대지진

 

 

 

1556년 1월, 중국에서 일어난 지진.

중부의 산시성에서 일어난

규모 8.0의 엄청난 자연재해 입니다.

 

 

 

 

 

 

 

당시 중국 명나라시절,

산시성 남동부의 화산에서 일어난

산시성 대지진으로

당시 산시성 전체 인구의 60%에 육박하는

80만명 이상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안전에 둔감하던 1500년대,

화산지역 근처에 탄광들이 많았기에

더욱 인명피해가 많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2. 황하 홍수

 

 

중국 대륙을 가로지는 황하강.

중국의 넓은 땅덩어리만큼

폭우로 인해 이 황하강이 넘치게 되면

그 피해 역시 상상할 수 없는 규모로

엄청난 사이즈로 벌어집니다.

 

 

 

 

 

 

 

 

청나라 말기인 1887년 9월,

폭우로 인해 불어난 황화강

삽시간에 불어나, 주변 평야와 농지,

가옥을 모두 집어삼키어

90만명의 사망자를 발생하였습니다.

 

 

 

 

 

 

 

 

 

 

 

 

1. 중국 대홍수

 

 

인류 역사상, 가장 비참했던

최악의 인명피해를 낸, 자연재해는

1931년 7월부터 일어난 중국 대홍수 입니다.

 

 

 

 

 

 

 

 

긴 가뭄이 이어지다가

1930년 겨울 갑자기 폭설이 내리게 되었는데,

날이 풀리면서 이것이 녹아

중국 대륙을 흐르고 있는

황하강, 양쯔강의 수위가 많이 높아져 있었는데

이 때,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하게 되어

아니나 다를까, 동시에 범람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8만제곱킬로미터 이상이 침수.

(여의도 전체 면적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15만명이 사망하고,

100만명 이상이 실종되는,

인류 최악의 자연재해, 홍수 피해 입니다.

 

 

 

 

 

 

 

 

 

과연. 신의 격노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죠?

미리미리 알고, 조심하고 대비하는 것이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큰 자연재해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일 것 같네요!